필드 공략을 위한 사전 준비(1)
화이트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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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30 08:55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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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사전준비가 꼭 필요하다.
준비 없이는 어떤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듯이 시합을 한다던지 또는 중요한 라운딩 을 해야 한다던지
아니면 자기의 홈 코스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꼭 사전에 그 코스를 답사하여
필드를 공략하는 준비를 해 두어야 된다.
필드 공략을 위한 사전준비는
최소한 그 코스에 가서 두 번 이상 의 연습 라운딩 을 해 보아야 한다.
이때는 스코어를 적지말고 어떤 클럽이 18홀을 돌면서 제일 많이 사용되는지를 알아내어 집중적으로 연습을 해야 한다.
연습 라운딩 때 Tee Shot을 잘못 하거나 해서 러프나 Fair Way 밖으로 공이 나가면 자기의 티 샷 거리만큼의
Fair Way에다 공을 갖다 놓고 세컨드 샷을 해야한다. 왜냐하면 자기의 정확한 세칸드 샷 거리를 알아내야 하기 때문이다.
굳이 Trouble Shot과 어프로치 샷은 연습 라운딩에서는 할 필요가 없고 따로하면 된다.
Pro들이 시합을 할 때 가끔 3번 우드나 2번 아연을 사용할 때가 있는데 안전을 위해서 이기도 하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거리에 갖다 놓기 위해서 이기도 하다.
세컨드 샷을할 때는 그린의 핀을 겨냥하지 말고 그린의 중앙을 겨냥하여 정확한 거리를 각 홀마다 알아내야 한다.
시합날은 그린의 핀의 위치가 어디에 있을지 모르니까 그린중앙까지의 거리만을 알아내어
핀의 위치에 따라 +,- 거리 계산을 하면 되겠다.
이렇게 해서 만약 5번 아연이 많이 사용되게 된다면 5번을 중점으로 4. 5. 6.번을 연습하고
7번 아연이 많이 쓰인다면 6. 7. 8.번을 연습하여야 한다.
어떤 시합에서 우승한 선수들을 보면 다른 선수들 보다 여러 개의 클럽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결과가 있다.
시합날 여러 개의 클럽을 사용하게 되면 자기 스윙의 탬포에 영향을 주어 힘들어지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 다음은 그 코스의 그린의 스피드를 알아내야 한다.
얼마나 빠른지 느린지 어느쪽이 높은지 낮은지를 알고 있어야 한다.
이렇게 해서 모든 계획이 완성되면 복기를 해야 한다.
바둑이 끝나면 복기를 하듯이 머리속에서 1번부터 18홀 까지의
계획을 외워두고 자기의 샷을 기억에 담아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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