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화상영어 콜센터 회사 설립 과정 ( 2015 년 2 월 업데이트 )(4)
필고관리자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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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3 21:50
위세너 - 전화 화상 영어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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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회사 설립 과정
안녕하십니까, 위세너 송재호입니다.
연락처 : 070 -7893 - 1741 thruthesky@gmail.com ( 전화 상담은 평일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
화상영어 강사가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070 - 7893 - 1741
( 글 내용 중 높임말,낮은말 섞일수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
콜센터 설립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전에 짧게 위세너 홍보를 하겠습니다.
여러분이 화상영어 수업을 위한 콜센터를 직접 설립한다면 많은 어려움과 큰 비용이 들 것입니다.
물론 적은 비용을 들이고 할 수 있겠지만 인터넷이나 정전, 화상 solution 그리고 여러가지로 회사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위세너는 강사 아웃소싱(강사 임대), 좌석 임대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화상 영어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직접 필리핀에서 콜센터를 설립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에 속하므로 편하게 저희 위세너에 모든 것을 맡기고 학생 모집과 관리에만 신경을 쓰는 것이 더 효과적이고 안전하고 빠르게 사업을 시작하는 길이라 권해드립니다.
콜센터 설립 결정과 진행 이야기
2014년 11월 새로 회사를 설립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사실 다른 일을 해 보고 싶고, 또 현재 하는 일도 많으며 콜센터에서 발생하는 수익이 크지 않아서 콜센터 운영을 더 확장시키지 않으려고 마음 먹고 있었습니다.
위세너 화상 영어 콜센터를 다른 사람에게 넘길까도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무엇이든지 마음먹은 데로 되는 것은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지라 바램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에 대해서 크게 게의치 않았습니다.
2006 년 파라냐케에서 사업을 시작해서 퀘존, 만달루용, 산후안을 거쳐서 지금의 클락에 자리를 튼지 약 5년이 되어갑니다.
그동안 많은 문제가 발생하였고 또 지금도 어려운 문제가 쌓여있지만 이러한 문제들 중 대부분은 그냥 생활의 활력소라 생각하고 즐기고 있습니다.
정말 풀기 어려운 문제는 무엇보다 고객 유치이죠.
각설하고,
2008 년 마닐라에서 법인을 설립하고 회사를 운영하였는 더 이상 그 법인은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 새로운 법인을 설립해야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2014년 11월 14일 쯤 새로운 사무실 임대 계약을 했으며 바로 서류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클락에 사무실이 있다 보니 가까운데로 옮기느라 앙헬레스에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사무실의 크기는 209 SQM 입니다.
하지만 사용하지 못하는 공간들이 있어 실제 사용 면적은 약 150 SQM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아주 작은 규모는 아니지만 큰 규모는 절대 아니죠.
우선 사무실을 임대를 제 개인 이름으로 했습니다. (물론 나중에 법인이 나오고 임시 비지니스 퍼밋이 나와서 계약서 이름을 법인 이름으로 수정을 했구요.)
사무실을 임대하고 곧 바로 전기와 수도(물) 신청을 했습니다.
수도는 금방 해결이 되었지만 (물론 물이 4군데서 세고 있어서 수리를 해야했지만),
전기는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어려운 문제도 있었구요. 그리고 사무실 내부에 전기에 관한 문제가 많아서 여러가지로 손을 봐야 했습니다.
사무실 등은 모두 LED 로 변경했습니다. ( 복도 천장에 형광등이 1개 있는데, 너무 높아서 교체를 할 수가 없네요. 하지만 불이 안들어오는 고장난 상태라...)
사무실에 전등이 복도, 화장실 등 약 26 개 정도 들어갑니다.
콜센터 인 만큼 하루 평균 20 시간 이상 전등을 켜야합니다.
형광등 1개가 약 80W 소비한다면 형광등 26개면 약 2KW ( 2 킬로 와트 ) 가 됩니다.
하루 20 시간을 사용하므로 2KW20H 가 됩니다.
만약 누진세가 적용이 된다면 전기세 폭탄을 맞게되죠.
앙헬레스의 전기세는 1KW1H 당 6.73 페소입니다.
즉, 사무실에서 형광등을 사용하게 되면
형광등을 사용한 한달 전기세 공식과 예상 금액 : 1KWH 당 6.73 페소 * 2KW * 하루 평균 20시간 * 한달 약 30 일 = 8,076 페소가 나옵니다.
헐…. 컹… 켁…
이건 말이 안됩니다.
사무실에는 에어컨과 수 많은 컴퓨터가 돌아갈 텐데, …
문제가 전기세에 누신세 까지 적용되면, 그냥 사무실 문닫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
LED 로 전부 달았죠.
LED 전등 하나 당 9 W 로 잡으면, 아래와 같습니다.
한달 예상 전기세 : 6.73 * ( 8 * 26 ) / 1000 * 20 * 30 = 840 페소
즉, 형광등을 사용하면 전등으로 인한 전기세가 약 8,076 페소 예상되며, 누진세가 적용되면 ( 1만2천 페소 이상도 생각을 해야 합니다. )
LED 를 사용하면 약 840 페소가 됩니다.
LED 의 장점이 뭔지는 다들 알고 계시죠? 설명을 안해도 되겠죠? 그대로 짧게 설명을 할께요.
첫째, 전기세를 90% 정도 절감 할 수 있다.
둘째, 형광등 보다 훨씬, 매우~ 밝다.
셋째, 수명이 매우 길다. 형광등은 보토 6개월에서 1년 정도인데, LED 는 15 년 정도이며 매우 안정적이다.
넷째, 비용이 저렴하다. 한 5 년 전만해도 엄청 비쌌지만 지금은 형광등이나 LED 나 비용이 비슷하다.
자 그렇다면, 미쳤다고 형광등을 쓰겠습니까? 그래도 형광등 쓰는 사람들이 있겠죠?
물론 단점도 있죠. 너무 밝아서 눈이 부신다는 ...
아래 사진은 LED 를 켠 사무실의 모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100% 노트북을 씁니다. 전기세 절감도 있지만 정전을 대비하기 위해서이죠.
그리고 인버터 에어컨도 따로 구매를 할 예정입니다.
전기세 생각보다 무섭네요.
처음 콜센터를 설립할 때 부터 직접 망치질해서 좌석을 만들었는지라 그 이후에도 계속해서 나무를 사서 목수와 함께 좌석을 직접 만듭니다.
재료를 주문해서 배송되는 모습입니다.
제가 일이 바빠서 직접 재료를 눈으로 보고 구매를 하지 않았는데, 참 후회 스럽습니다.
제가 직접 모든 것을 일일히 점검했으면 더 낳은 재질의 재료를 구할 수 있었을 텐데…
재료를 보면 볼 수록 참 아쉽습니다.
몇 푼 아끼려 했는데, 아낀 것 같지도 않고, 재료의 질은 떨어지고...
재료의 질 때문에 때문에 목수에게 핀잔을 좀 주었죠.
돈 아끼려고 저렴한 재료 판매소를 찾았는데, 돈을 아끼지도 못하고 재료의 질만 떨어진다고…
그 다음날 재료를 돌려보내고 환불 받던지 더 좋은 재료로 바꾸기로 마음을 먹었지만 이미 많은 재료가 가공이 되어 버렸었습니다.
작업 속도를 빠르게 진행하도록 닥달한 탓이죠.
아래는 샘플 좌석입니다.
실제로 좌석을 완성하기 전에 샘플만들어서 사무실 공간, 여분 공간과 비교해서 좌석의 크기가 충분히 편한지 복도는 충분히 넓게 형성이 되는지 등을 점검하게 됩니다.
돈을 아낀답시고 두꺼운 나무와 얇은 나무를 반반씩 섞었는데,
돈을 얼마 아끼지도 못하고 좌석에 강한 힘이 들어가지 않고 불안해서 참 후회를 많이 했습니다.
사무실에 Fire Alarm 과 정전 대비 자동 전등을 설치하였습니다.
물론 이것은 Fire Inspection 과정에서 진행되는 것입니다.
또한 Fire Inspector 가 소화기를 아래 처럼 파란거 4개, 빨간거 큰거로 2개(각 각 규격이 잘 생각나지 않네요.)를 구매하라고 해서 준비를 했습니다.
비용이 비싼편인데 총 8천 페소 정도 저렴하게 온라인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페인트 칠은 사무실 밖에서, … 사무실 안에서 하면 냄새가 베이죠.
나무를 구매하고 규격에 맞게 자르거나 조립하여 페인트 칠을 한 후 사무실에 들여 놓은 것입니다.
각 좌석의 나무 판을 결합하기 위한 이음새를 만드는 중입니다.
나무(합판)을 해치지 않기 위해서 못의 사용은 최소한으로 합니다.
사무실의 좌석 제작을 위해서 2014년 12월 3일 자재 및 재료를 주문하였으며 4일 부터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가서 2014년 12월 13일 오늘 현재의 모습니다.
완성된 것은 아니고 마무리 작업을 해야 하며 2014년 12월 14일 1차 마무리를 할 예정입니다.
인부는 총 3명이며 총 인건비는 1만 4천 페소입니다.
처음에 2만2천 페소 내라고 얘기를 하길래, 너무 비싸다고 얘기하고 1만 2천 페소에 하자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1만 2천페소로 하기로 했는데, 며칠 있다가 올려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1만 4천 페소로 합의를 본것입니다.
콜센터 설립을 반듯하게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아직 해결하지 못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콜센터 설립 요약
짧게 진행 과정을 설명하겠습니다. 아직 진행중이므로 마무리 된 것이 아닙니다.
2014년 11월 14일 사무실 계약 월세 5만페소, 2개월 디포짓, 1개월 어드밴스 납부
2014년 11월 14일 사무실 계약서 공증 받음. 회사의 수임 변호사가 있어서 공증비나 변호사비는 모두 무료입니다.
2014년 11월 17일 사무실 계약서 공증 후, 사무실 주인에게 계약서 전송
2014년 11월 17일 전기 사용 허가 신청 진행
필요한 서류를 Angeles Electric 으로 부터 받음. 필요 서류가 총 7 가지. 자세한 내용은 생략.
그러나 문제가 많이 발생함.
문제 발생 : 집주인이 가지고 있던 Certificate of Inspection ( 전기 점검 허가서 ) 가 만료되어 다시 허가서를 받아야 함.
그래서 전기 점검 허가를 돈주고 시간들이고 해서 다시 받음.
또 다른 문제 발생 : 사무실 전기 사용 계획이 잘못되어서 계획서를 다시 만들거나 제대로된 계획서를 가져오라 함.
당연히 노력을 해서 이 문제를 해결 함. 이리 저리 왔다 갔다 해야 하고 사무실 전기 설계를 한 사람을 만나서 새로운 또는 제대로 된 전기 사용 계획서를 받아야 함.
상황 발생 : 전기세 디포짓을 5만 페소나 넣으라고 함. 2만 페소 전후로 예상했는데, 콜센터라고 하니 전기세를 많이 사용 할 것이라 예상한 것 같음.
또 다른 문제 발생 : 밀려있는 전기세가 있었음.
이후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해서는 기록을 하지 않고 짧게 기록을 하겠습니다.
2014년 11월 17일 : 수도 설치 완료
2014년 11월 25일 정도 : SEC 등록 완료. 콜센터이므로 99% 한국인 지분.
2014년 12월 1일 : SEC 등록 완료 후, 사업자 등록을 위한 업무 진행
시청에 Community tax certificate 수령
Balibago 바랑가이에 가서 바랑가이 퍼밋과 클리어런스 수령
2014년 12월 2일 : 시청으로 가서 사업자등록증 신청을 위한 비용 지불
2014년 12월 2일 : Fire Safety Inspection 비용 지불
Fire department 에서 Fire Safety Clearance 를 발행하기 전에 사무실에 필요한 설비를 갖출 것을 명령하였으며 권고 사항을 일러 줌.
Fire department 로 부터 여러 차례 준비 완료 점검을 했지만 약 4차례 정도 시정 조치를 받았음.
( 2014년 12월 12월 화재 점검은 거의 마무리 된 상태. 아직 마무리 완료되지 않았으며 증명서를 받지 않았음 )
2014년 12월 3일 : BIR 에 가서 회사 필요한 서류를 제출.
4가지 서류가 있으며,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 함.
계약서를 회사 이름으로 새로 쓰고, 공증하는 업무를 진행함.
Printing press 에 가서 회사의 영수증을 만들고 BIR 과 연계해서 업무를 진행함.
Zoning inspection 이 필요하고, Sanitation inspection 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 특히 Sanitation inspection 은 실제 사무실이 정상 운영되어야지만 가능하며 또한 이것은 사업자 등록 절차 중 하나 이므로 이것이 마무되기 전까지는 사업자 등록이 안됨.
2014년 12월 11일: Printing press 에서 필요한 업무 진행.
2014년 12월 12일: 상황발생.
BIR 은 12월 12일까지만 근무한다. 즉, 내년 1월 5일이 되어야 다시 근무를 시작 함.
( 죽이 되거나 밥이 되거나 ... 둘 중에 하나는 되겠지… 라는 생각. )
일단 BIR 에서 필요한 모든 서류를 제출한 상태.
앞으로 해야 할 일
소방서로 부터 화재 안전 점검이 끝나지 않은 상태이므로 계속 진행해야 함
Printing Press 로 부터 영수증 수령과 Printing Press 가 BIR 과 업무를 진행하기를 기다려야 함
Sanitary Inspection 을 받아야 함
위의 과정이 끝나고 사업자 등록 완료를 해야 함.
2015년 1월에 BIR 교육을 받아야 함
3대 보험 등록해야 함
2015 년 1월에 에 각종 서류를 갱신해야 함. ( 12 월에 등록하는 거라, 1개월 후에 모두 갱신해야 함 )
참고
이러한 모든 것을 직접 진행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저는 관리 감독하는 것도 게을러서 직원들이 일을 잘 못하는 것이 눈에 보여도 그냥 넘어가죠.
또한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제가 설립하는 콜센터는 중급이라 볼 수 있으며 전용선, 솔류선(Solution), 노트북은 이미 보유하고 있으므로 비용이 절감되며 또 강사 및 매니저들을 그대로 고용해서 옮겨가므로 많은 문제가 해결이 됩니다.
하지만 처음 부터 모든 것을 새로 준비해서 설립을 한다면, 비용도 비용이지만 여러가지 노하우 없이는 중도에 포기되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자신이 직접 발로 뛰지 않고 누군가를 대신 시켜서 콜센터를 설립한다면 큰 비용이 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송재호 070 7893 1741
--------- 업데이트 진행 상황 -------------
2014년 12월 15일 (월)
Fire Safety Permit 영수증 발급 완료
( 이제 Sanitary Permit, BIR 업무가 남았음 )
2014년 12월
에어콘 협상
로빈슨에서 5만페소짜리 에어콘을 3만7천원대로 깍아서 4대 주문. ( 3번이나 찾아가서 가격 협상 했음 )
삼성 트라이앵글형 제일 좋은거 최신 버젼이라는데....
설치비가 에어콘 1대당 6천페소라고 해서, 그렇다면 보증기간이고 뭐고 직접 설치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는데, 결국은 1대당 500 페소씩 깎았음. ( 에어콘 가격보다 설치비 가격 깍는게 더 어려웠음 )
역시 대형 몰에서는 가격 협상이 쉽지 않음.
2014년 12월 23일
전기세가 레지덴샬 보다 1.5 배 정도 비쌀거라 예상했는데, 아주 비싸다고 함.
얼마나 비씬자... 걱정이 많이 됨.
물세도 비싸던데.
고민이 많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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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년 말 이후 콜센터 회사 설립 과정 업데이트
2015 년 1월 7 일
전기세가 1137 페소 나왔음. 전기는 4KWH 를 사용했는데, 1137 페소가 나와서 깜짝 놀램.
2015 년 1 월 9 일
물세 1 천 페소 지불. 물세가 생각보다 비쌈.
2015 년 1 월 12 일
해가 바뀌었으니 퍼밋을 다 다시 등록해야 함. 그래서 사람들이 회사 퍼밋을 주로 새해에 함.
2015 년 1 월 14 일
에어콘 4개 설치. 에어콘 비용을 1 대당 약 9천페소 깎고 설치비도 대당 500 페소 깎았다는 데에 만족감을 느낌.
2015 년 1 월 19 일 현재 해야 할 일 들
1. BIR 세미나 참석
2. 경비 고용
3. Sanitary Inspection
4. 사업자등록 마무리
5. 3 대 보험 가입
6. 바랑가이 퍼밋과 사업자등록증 갱신 ( 사업등록증은 마무리되지 않았는데도 갱신해야하는 이유는 이미 임시 사업 허가가 났기 때문 )
7. 인터넷 전용선 설치가 늦어서 애를 먹이고 있음.
2015 년 1 월 22일 부터 나머지 빈 공간에 좌석을 설치시작.
기존 사무실에서 사용하던 좌석 중 일부를 뜯어서 새로운 사무실로 옮긴 후 다시 재 조립.
그런데 큰 문제가 발생.
인터넷이 아직 설치되지 않은 상태.
1월 중에 이전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사실 인터넷만 설치되면 당장이라도 이전을 할 수 있는데, 인터넷이 참 말썽을 일으키고 있음.
1월 12일에 설치를 해 달라고 한 것인데, 1월 중에 가능할지 굉장히 의심스러움.
화상 콜센터 사업에 인터넷이 굉장히 큰 역활을 하는데, 미리 미리 준비를 잘 해 놨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점이 안타깝네요.
PLDT 전용선도 1월 23일(오늘)까지 설치를 해 준다고 했는데, 2월 둘째주나 되어야 한다고 하고...
컴클락 전용선도... 계속 미루고 있고.
뭔가 좀 불안 불안 합니다.
2015 년 1월 23 일
사무실 공간이 크지 안은 편이라 좌석은 60개 미만으로하고 여유 공간을 많이 둘 생각입니다.
좌석 50%, 여유공간 50% 정도...
사무실 이전( 기존 사무실에서 새로 회사를 설립하고 이전 )하는 과정이 만만치 않습니다.
학생이나 클라이언트가 한명도 없이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이라면, 여유가 좀 있을 텐데, ... 정해진 짧은 시간내에 수업에 지장없이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고 이전하려니 속이 바짝 바짝 탑니다.
가장 소중 한 것은 맨 마지막에 다가온다고 했던가요?
드디어 새로운 사무실에 인터넷이 설치되었습니다.
오랜 기간의 씨름이었네요.
보이져... 저 레이져 광선... ... ... .....
광 케이블에서 쏘는 레이저랍니다.
신호가 약해서...저렇게 빛이나는 거죠. 신호가 강하면... 아예 빛 자체가 안납니다.
광선에 들어있는 광선이 새나가지 않도록
광선과 광선을 이어주는 기계.
(전자의 광선은 광케이블, 후자의 광선은 레이져)
광선을 까면 광줄(광섬유)이 나옵니다. 광선 끝에 모뎀 잭을 끼워야하는데, 이 때 필요한 기계이죠.
인터넷 라인을 설치하고, 다음날,
드디어 인터넷이 설치되었습니다.
이제.. 월요일 부터는... 새로운 사무실에서 근무를 하게 될 것입니다.
///
그리고 이사짐 나르기 ....
1월 30일 (금요일) 밤 수업이 끝나고 1월 31일 새벽 4시 까지 이사짐을 나르고 해산.
이사는 수요일까지 계속 될 것 같은 느낌.
하지만 월요일 부터는 새로운 사무실에서 수업을 해야하는지라.
수업에 필요한 도구들만 우선 새 사무실로 옮기는데, ...
////
2015 년 2 월 8 일 (일요일)
사업자 등록증 마무리 단계 진행
PDLT 전용선 백업 라인 설치 준비 중. 신청을 한지 좀 되었는데 아직 설치가 안되고 있음.
발전기를 구매했는데, 문제 발생. 발전기를 저렴한것을 사려고 했는데, ... 잘 될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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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의 총 소비 전력(에어콘 제외)을 4800 W 로 계산하고 발전기 7500 W 짜리를 샀는데,
문제는 발전기가 30A 를 내보내는 것이다.
대부분은 노트북 충전기는 1.5A 의 INPUT 을 가진다,
즉, 30A 발전기로 15대의 노트북을 돌릴 수 있는 것이다.
사무실에 전등과 노트북 등 기타 장비까지하면 약 90 A 가 필요한데….
더블드로우(스위치)를 샀는데, 60A 짜리이다. 하지만 발전기가 30A 이니…. 할말이 없다.
사무실의 메인 스위치는 125A 이다.
하지만 !!!
사무실의 모든 컴퓨터는 노트북이고 자체 밧데리가 있으며 라우터와 허브에 100% UPS 가 있다.
또한 전등이 100% LED 라서
모든 전자 제품이 모두 시동되어져 있고 보조 밧데리가 있으므로 충분히 시도 해 볼만하다.
- 2015 년 2 월 13 일 (금)
비지니스 퍼밋 발급 완료.
실제로 비지니스 퍼밋을 발급받기 전까지 여러가지 문제점이 많았다.
특히 Sanitary 퍼밋을 받기 위해서 직원들의 X-Ray 나 기타 여러가지 서류를 계속해서 준비하라고 해서, ... 마치 계속해서 꼬투리를 잡는 것 같이 보였다.
직원들의 X-Ray 를 찍고 시청에 갔다주니
이번에는 X-Ray 모든 직원이 직접 Health Card 를 받아오라는 것이다.
말하자면 구구절절 복잡한 것이 많았는데,
어쨌든 오늘 모든 서류 절차가 100% 완료되었다.
고생고생해서 직접 모든 절차를 거쳐(사실... 직원이 모든 것을 했지만 )한 것이라 기분이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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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도 업데이트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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